
2019년부터 ‘러브 아프리카’라는 이름으로 동아프리카 선교에 나선 금란교회. 2022년 상반기, 동아프리카 땅에 31개 교회당을 건축하며 선교 열매를 맺었습니다. 2021년까지 건축한 51개 교회를 더하면 현재까지 총 82개의 교회를 세운 겁니다. 올해 헌당한 교회들은 금란교회 남선교회, 청년과 일반 교인,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들까지 아프리카에 복음이 흘러
넘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진 많은 이들의 헌금과 기도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금란교회의 ‘우간다 교회건축 선교보고 및 헌당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사단법인 유니온비전미션 이사장 김성관 목사는 “금란교회의 동아프리카 선교가 세계 선교의 모범 사례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금란교회의 선교 사례처럼 하늘의 집을 지으며 살자”고 강조했습니다.

금란교회 측은 유니온비전미션에 우간다 교회건축 선교헌금을 전했습니다. 아프리카 선교센터 건축을 위한 헌금 1억 원과 하반기 49개 교회 건축을 위한 헌금 6억여 원이 전달됐습니다. 금란교회 김정민 목사는 교인들의 세계 선교 의지를 격려했습니다. 하반기 건축이 완료되면 금란교회는 총 131개의 교회를 동아프리카에 세우게 됩니다.